'제대' 김태우, god 재결합한 싱글로 가요계 복귀

이수현 기자  |  2009.05.19 08:34
god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왼쪽부터) ⓒ사진=화면캡처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3년 만의 컴백 선물로 god의 재결합을 선사했다.

김태우 소속사 측은 19일 "김태우가 god의 가슴 속 깊은 추억을 담아 준형, 호영, 데니의 목소리로 5년 만에 사랑했던 팬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곡 '기억과 추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우는 군 생활을 하면서 god 시절의 기억과 추억을 되새기며 이 곡에 대한 구상을 시작, 제대 무렵 곡에 대한 구상을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기억과 추억'에서는 예전 god의 하모니가 완벽하게 재현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영화 '드래곤볼'에 출연해 미국 할리우드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준형의 녹음 참여를 위해 김태우가 직접 LA로 가서 박준형의 랩 녹음과 뮤직 비디오 촬영 등 싱글 후반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 노래를 위해 쏟은 김태우의 정성을 전했다.

김태우의 새 싱글 '기억과 추억'은 19일부터 국내 전 음원 사이트에서 서비스 된다. 김태우는 또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리는 '스타즈 온 스테이지(Stars On Stage)'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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