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김희선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VOLL(볼)'의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김희선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게 살 뺀 것인가요?"라며 "아직 처녀 시절 몸매로 돌아가려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이어 "모유 수유를 해서 그렇다고 많이 말했지만 정말 아이에게도 좋지만 저에게도 좋은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아이 낳고 2개월까지는 하루 2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모유수유를 하는 통에 잠을 하루에 2~3시간밖에 못 잤던 것 같다. 잠을 못 잔 것도 살이 빠진 이유"라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사실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안 먹는 것"이라며 "먹기도 덜 먹고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최고다. 안 먹는 것 외에 솔직한 대답이 있을까"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밖에 남편이 육아 분담을 하느냐는 질문에 김희선은 "자는 애를 안 깨우면 다행이죠"라면서도 "아이가 트림을 하는 것은 잘 도와준다"고 자랑했다.
한편 김희선은 이 날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드라마로 컴백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