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비·세븐..차세대 스타는 아시아에서"

이수현 기자  |  2009.05.21 18:54
비, 세븐, 원더걸스(왼쪽부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미국 언론이 비, 세븐, 원더걸스 등 아시아 스타의 미국진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언론 NY1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 아시아 스타 가수 레이스'란 제목으로 아시아 가수들의 미국 진출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언론은 세븐과 비,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과정을 간단히 소개했다. 또한 "마이클잭슨의 영향을 받은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세 제작자가 아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를 키우겠다고 목표를 세웠다"며 "마이클잭슨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 박진영은 아시아의 인기스타 비와 원더걸스 등을 키워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언론은 미국의 라디오채널 핫97(Hot97)'의 민야 오(Minya Oh)'의 말을 인용, "그들은 한국어 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배우고 있으며 또한 춤, 연기, 모델 수업까지 받고 있다"며 "거의 성공 지점 막바지에 와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언론은 "이 때문에 미국의 차세대 스타는 아시아 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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