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타임스는 최근 "고든이 파리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을 담당한 프랑스 경찰은 고든의 죽음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든은 지난 2001년부터 영화배우로 활동했다. 특히 영화 '스파이더맨3'에서 제니퍼 듀간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내년에 개봉할 샹송 가수 세르주 갱스부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서 주인공의 연인 제인 버킨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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