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흥행불패의 문영남 작가와 시청률 흥행신화의 임성한 작가가 주말극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문영남 작가는 KBS 새 주말극으로, 임성한 작가는 MBC 새 주말극으로 복귀하며 안방극장에 시청률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SBS '조강지처클럽', KBS 2TV '소문난 칠공주'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는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의 집필을 맡는다. 연출은 KBS 2TV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를 연출한 진형욱PD가 담당한다.
또한 SBS '하늘이시여', MBC '인어아가씨' 등으로 대박시청률 제조기로 평가되고 있는 임성한 작가는 방송중인 MBC '잘했군 잘했어'의 후속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MBC '흔들리지마'를 연출한 백호민PD가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비슷한 시기인 9월 말이나 10월 초께 방송될 예정으로 방송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두 유명작가가 어떠한 작품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인지 작품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두 작품 모두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명성에 걸맞은 작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 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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