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피스스타컵 첫날 경기 MVP 선정

전형화 기자  |  2009.05.30 20:30

탤런트 최수종이 피스스타컵 첫날 경기에서 MVP로 선정됐다.

최수종은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피스스타컵에서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피스스타컵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연예인 자선 축구대회이다. 개그맨, 아나운서, 영화배우 등으로 구성된 FC리베로, 가수팀 싱어즈FC, 탤런트팀 일레븐, 영화배우팀 슈퍼스타즈, 개그맨과 MC팀 미라클FC, 모델팀 레알프리마스크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전에는 서경석 단장의 FC리베로와 최수종 단장의 일레븐, 송대관 단장의 싱어즈FC와 정준호 단장의 슈퍼스타즈가 각각 대결을 펼쳤다.

최수종은 첫 번째 열린 FC리베로와 일레븐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경기 내내 중원을 오가며 선전을 펼쳤다. 이 경기는 정두홍이 1골, 이제임스가 2골을 넣어 3대0으로 일레븐이 승리를 거뒀다.

최수종은 "MVP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올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벌어진 싱어즈FC와 슈퍼스타즈의 경기는 승부를 내지 못한 채 0대0으로 끝났다. 이 경기 MVP는 싱어즈FC의 최백호가 선정됐다.

'2009 피스스타컵'은 31일 오후3시 미라클 FC와 FC 리베로팀이 경기를 벌이며 모델이 주축이 된 레알 프리마스크와 싱어즈FC 경기가 이어진다.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눠져 진행되는 피스스타컵은 6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된다. 후기리그는 9월13일부터 2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6. 6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7. 7'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8. 8"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