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지난 2월 군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김태우를 위해 깜짝 등장, 의리를 과시했다.
비는 30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김태우의 단독 콘서트 '스타즈 온 스테이지(Stars On Stage)'에 깜짝 등장해 자신의 히트곡 '레이니즘'과 '러브 스토리'를 불렀다.
이날 비의 '깜짝 등장'은 김태우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비밀리에 이뤄졌다. 비의 등장에 김태우는 놀람과 함께 기쁨을 표하며 감사했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도 예고치 않은 비의 등장에 환호를 보냈다.
관계자는 "김태우 몰래 모든 일이 진행됐다"며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응해준 비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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