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가수 겸 연기자 이정현이 연예계 각 분야 선배들의 격려에 힘을 얻고 있다.
이정현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연기자 선배인 설경구 및 최민식 오빠와 가끔 술자리를 가지며 연기에 대해 이야기한곤 한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지난 5월 28일 있었던 설경구 오빠와 송윤아 언니 결혼식에도 다녀왔다"며 "제가 새 음반을 낸 것에 대해 설경구 오빠가 좋은 말도 많이 해 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다"며 웃었다.
가수 김장훈 역시 이정현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정현은 "김장훈 오빠도 제 첫 컴백 방송을 본 뒤 '무대가 너무 좋았다'라고 응원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5월 말 더블 타이틀곡 '크레이지'와 '보그 잇 걸' 등 초 여섯 트랙이 담신 새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정현이 국내에서 새 음반을 낸 것은 지난 2006년 10월 6집 발표 이후 2년 7개월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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