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상하이영화제 신인상 심사위원장 위촉

전형화 기자  |  2009.06.01 11:23

임권택 감독이 제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신인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권택 감독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아시아신인상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외촉, 영화제에 참가한다. 아시아신인상은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경쟁부문으로 강형철 감독의 '과속스캔들'이 이번 영화제에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 4편을 상영하는 소규모 회고전도 연다.

한편 영화사 봄의 오정완 이사도 국제경쟁 부문인 진주에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진주에상 부분에는 소지섭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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