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수애가 경쾌한 로맨스를 담은 이윤기 감독의 신작 '티파니에서 아침을'(제작 블루스톰 베르디픽쳐스)에 각각 캐스팅됐다.
1일 제작사에 따르면 하정우와 수애는 사랑의 설렘을 담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는 도쿄의 일상을 버리고 서울로 날아와 모델 활동을 시작하는 재일교포 하원으로, 수애는 한 순간에 사랑을 잃고 슬픔을 견뎌내는 작사가 미수 역을 맡았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이달 촬영에 들어가 올 가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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