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류상욱이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에 화랑으로 캐스팅 됐다.
류상욱은 이 드라마에서 화랑 중 뛰어난 외모가 빛나는 백호비도 수장 '대남보' 역을 맡아 성인 화랑이 등장하는 8부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류상욱은 실제로도 고등학교 1학년 시절 2001년 화랑 선발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이색적인 경력이 있어 드라마 캐스팅 당시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 눈에도 화랑에 딱 어울리는 빛나는 외모와 남성다운 반듯함이 역할에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류상욱은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시작하는 연인들'에서 꽃미남 와인 전문가로 출연했으며, 이 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 경쟁부문에 올라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