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입대한 톱스타 조인성이 자대를 배치 받고 건강한 군 생활을 시작했다.
4월6일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군으로 입대한 조인성은 5월15일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3일 후인 18일부터 공군 작전사령부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최근 조인성을 면회 다녀온 한 지인은 "조인성이 건강히 군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아주 밝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한 때 훈련소에서 두 차례나 의무대 신세를 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지인은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으며 오히려 군생활이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하더라"며 조인성이 씩씩한 군생활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98년 모델로 데뷔한 조인성은 1998년 모델로 데뷔한 뒤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피아노', '별을 쏘다'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인정받았으며, 영화 '비열한 거리'로 톱스타로서의 위치를 다졌다. 지난해 말 개봉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영화 '쌍화점'에서는 왕과 왕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호위무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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