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주아민이 MC몽과 헤어지려했지만 MC몽이 매일같이 집에 찾아와 자신의 어머니 다리를 잡고 우는 것을 보고 다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주아민은 1일 오후 SBS '야심만만2'에 연인인 MC 몽과 같이 출연해 둘만의 비화를 털어놨다.
주아민은 "여자문제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MC몽에 실망해 헤어지려했다"며 "당시 MC 몽이 매일 저희 집에 와서 편지랑 선물이랑 집 앞에 놓고 갔다"고 말했다.
주아민은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는데 MC 몽이 매일매일 엄마 다리를 잡고 울고 갔다고 했다"며 "스케줄이 바쁘더라도 새벽에 꼭 한 번은 집에 왔다 갔다고 엄마한테 들었다. 이런 모습에 다시 만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주아민의 이 같은 말에 MC 몽은 "이게 절대로 헤어질 일이 아닌데 이 친구는 너무 상처를 받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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