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발매 전 음원 유출 사고를 겪은 래퍼 아웃사이더가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차트 1위에 올랐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1일 2집 '마에스트로'를 발매 후 2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싸이월드 뮤직 차트에서 타이틀곡 '외톨이'로 오늘의 인기곡 1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2NE1을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아웃사이더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음원이 사전에 유출돼 많이 속상했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처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아웃사이더는 "제가 이번 음반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주제는 '소통'"이라며 "이 같은 뜻을 알아주신 거 같아서 기쁘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4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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