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AJ, 첫 내한 팝 여신 '레이디 가가'와 전격 만남

김지연 기자  |  2009.06.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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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자 솔로가수 AJ(본명 이기광)가 세계적인 팝의 여신 레이디 가가와 전격 만남을 갖는다.

3일 AJ측에 따르면 AJ는 오는 17일 한국을 첫 방문하는 레이디 가가의 쇼케이스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깜짝 무대를 갖는다. 레이디 가가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AJ 측은 "AJ가 레이디 가가의 첫 쇼케이스 무대 게스트로 초청됐다"며 "레이디 가가 측이 게스트 후보 중 AJ를 눈여겨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AJ는 소속사를 통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레이디 가가가 초대해 줘 꿈인지 현실이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설레고 영광"이라며 "첫 내한하는 레이디 가가를 위해 가장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힘찬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위해 해외 프로모션 준비 중인 AJ는 오는 7월 일본 및 태국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를 갖는다. 최근 가요팬들 사이에 파란의 멤버 AJ와 논란을 겪은 AJ는 이때부터 활동 명을 다른 이름으로 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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