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이효리-옥주현-이진, 한솥밥..신곡 나올까?

길혜성 기자  |  2009.06.03 13:34


'원조 요정 그룹' 핑클 멤버들의 행보가 요즘 연예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인조인 핑클의 멤버 중 이효리, 옥주현, 이진이 크게 봐 한 소속사에 몸담게 됐기 때문이다.

이효리와 옥주현은 지난 2006년부터 엠넷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고, 현재 이 곳과 함께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 이진도 엠넷미디어 측과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소속사를 최근 옮겼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엠넷미디어에서 일하고 있는 '연예계의 마이더스의 손' 김광수 이사가 역시 이사 직을 맡고 있는 회사다.

김광수 이사는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진은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약 3개월 전 정식 계약을 맺었다"며 "향후 이진은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핑클 4명의 멤버 중 막내 성유리를 제외한 이효리, 옥주현, 이진이 가까운 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신곡 발표 등 핑클의 그룹 활동 재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98년 데뷔한 핑클은 4명의 멤버가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기며 2000년대 초반 '가요계의 요정'으로 군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지난 2005년 10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뒤 아직까지 새 음반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이진의 이번 소속사 이동과 함께, 핑클의 활동 재개 여부에도 연예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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