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유학시절 여학생들 다 벗겼다"

정현수 기자  |  2009.06.04 09:13
사진작가 김중만(56)이 프랑스 유학 시절 "여학생들을 다 벗겼다"고 고백했다.

김중만은 6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고등학교 졸업 후 프랑스의 한 미술대학에 진학해 본격적인 사진 공부를 했다"며 "당시 학교의 모든 여학생들을 벗겼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미술대학의 학생들이었기에 모두 자유로웠던 터라 다소 자유로운 사진도 찍을 수 있었던 김중만은 당시 파격적 사진으로 프랑스 현지에서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돌연 귀국해 국내 최초 귀고리를 한 남자 1호로 기록되는 등 당시(79년)로서는 다소 기이한 인생을 살았던 그는 조국땅에서 2번이나 추방을 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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