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최연소로 '천하무적야구단' 합류

문완식 기자  |  2009.06.04 19:22
유키스의 동호 ⓒ송희진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의 멤버 동호(15)가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로 최종 선발됐다.

4일 KBS에 따르면 동호는 5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천하무적야구단'의 제 9멤버로 선발, 팀의 평균연령을 크게 낮추게 됐다.

'천하무적 야구단'팀은 공개 오디션 일주일 전부터 KBS 예능국 및 공개홀에 공고문을 붙이고 연예인과 매니저들을 통해 지원 서류를 받았다.

지난 12일, 최종 경쟁률 50대 1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 가운데 오디션은 펼쳐졌고
연기자, 가수, 개그맨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은 최선을 다해 오디션에 임했다.

그 결과 최연소 지원자 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임창정, 이하늘, 김창렬, 오지호, 김준,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에 이어 '천하무적 야구단'의 아홉 번째 멤버로 합류가 결정됐다.

동호는 이번 주 펼쳐지는 팀의 두 번째 공식야구경기인 국가대표 여자야구팀과 경기에서 그동안 숨겨 온 야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국 유학 생활을 해 온 동호는 중학교 1학년 동안 야구부에서 야구 기본기를 다져온 터라 어리지만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호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평균연령을 낮추고 마스코트가 되어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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