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2' (이하 '스친소2')가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스친소2'의 박석원 PD는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연애버라이어티 본질에 충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PD는 "우선 붐이 복귀 한다"고 밝히며 "과거 인기를 끌었던 '천생연분'이나 '현장미팅-장미의 전쟁'의 장점을 뽑은 연애 버라이어티가 만들어 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주 탈락자가 발생하는 방식이 과거 '장미의 전쟁'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또한 패자부활전으로 탈락된 연예인에게도 기회를 준다.
한편 기존 MC를 맡았던 정형돈과 은지원의 하차는 계획에 없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지난 4월 포맷을 변경한 '스친소'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 눈길을 사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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