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더 블루의 김민종이 그룹 소녀시대와 각별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김민종은 8일 오후 방송될 MBC '놀러와'의 사전 녹화에 참석해 "최근 알게 된 흐뭇한 인맥이 있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바로 우리 앨범에 함께 참여해 주면서 친해진 소녀시대의 수영과 티파니"라고 공개했다.
손지창은 '섭섭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난 결혼도 했고 나이차이도 20살이나 나니 삼촌이 편해서 그렇게 부르라고 했는데 김민종은 무조건 오빠라고 부르라고 주문하더라"고 폭로했다.
김민종은 이에 "난 19살차이 밖에 안나고, 결혼도 안했으니 오빠가 맞다"고 항변, 웃음을 유발했다.
이 날 '놀러와'는 더 블루와 함께 NRG 출신 이성진, 가수 김정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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