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야기' 박용하·박시연 "잊을 수 없는 추억"

이수현 기자  |  2009.06.08 13:56
KBS 2TV '남자이야기'의 주연 박용하(왼쪽)와 박시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남자이야기'의 두 주연 박용하와 박시연이 미니홈피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용하는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글을 올려 종영을 앞둔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박용하는 "날씨가 좋다. 하늘이 파~아란 색으로 물들고 하~아얀 구름들이 두둥실"이라며 "아~ 이런 좋은 날 속에, 또 한 번 이별을 하게 됐구나"라고 종영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이어 박용하는 "그래도 이렇게 좋은 날 보내서 다행이야"라며 "기억할게, 꼭. 고마웠어 지난 114일간"이라며 '남자이야기'를 촬영한 시간을 추억했다.

또한 박시연은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남자이야기' 출연 장면 사진과 함께 글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이젠 끝이 보이는, 나에겐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어"라며 "고마워, 경아. 안녕, 경아. B.Y.E 비.와이.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남자이야기'는 박용하, 박시연, 김강우 세 배우의 열연에 힘입어 '웰메이드 드라마'로 마니아층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9일 '남자이야기' 종영 후 후속으로는 엄정화, 지진희 주연의 '결혼 못하는 남자'가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6. 6(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7. 7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8. 8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9. 9'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