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니가 밉다' 후속곡 활동 돌입

2PM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7인조 신인 남성그룹 2PM이 후속곡 '니가 밉다'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11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2PM이 오늘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JYP 측은 "'니가 밉다'는 세련된 곡의 분위기만큼 세련된 안무는 물론 2PM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첫 선을 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PM 역시 소속사를 통해 "'니가 밉다'는 타이틀곡 외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며 "무대를 준비하면서도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연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니가 밉다'는 반복되는 후렴구와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활동 전부터 싸이월드 등 온라인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