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의 팬들이 SBS 드라마 '시티홀' 촬영장에 한 턱 쐈다.
차승원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팬카페 'COOL GUY'의 팬들은 지난 10일 SBS 드라마 '시티홀'의 촬영장을 방문해 떡을 돌렸다.
이날 떡은 지난 7일 차승원의 생일을 기념한 떡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7일 촬영장을 방문하려 했으나 모금 및 준비 기간 때문에 10일로 시간이 미뤄졌다.
팬 카페 회원들은 경기도 일산의 촬영장을 방문했다. 한 회원은 "차승원이 허리를 숙이며 반갑게 인사를 해줬다"며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연신 고맙습니다와 애썼다는 인사를 해줬다. 방송 중 잠시 시간을 내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팬은 "만나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해줬다. 선물에 '뭐 이런 걸, 고맙다'고 대답해줬다"며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시티홀'에서 인주시청 부시장 조국 역을 맡아 자신만의 스타일을 과시하며 '차간지'란 별명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