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박미선 이성진 서현진 , '우결' 캐스터 투입

김건우 기자  |  2009.06.12 15:00

박미선 조형기 이성진 서현진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로운 캐스터로 발탁됐다.

이들이 캐스터로 14일 방송 예정인 상견례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입담꾼답게 자신들의 이색적인 상견례 경험과 주변의 사례들을 거침없이 쏟아내었고 결혼에 임하는 남녀의 차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형기는 실제로 김용준과 비슷한 또래의 아들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지켜봤고 황정음을 애교 많고 솔직한 며느리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연예인 커플로 연애하다 결혼한 선배로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자신의 경험담과 해결방법을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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