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소희-선미, 원더걸스와 美 출국..현지 진출 박차

길혜성 기자  |  2009.06.16 08:58
원더걸스의 선미(왼쪽)와 소희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다시 한 번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현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여기에는 이달 초 고등학교를 자퇴한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와 선미도 동행했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그 간 미국에 머물다 5월 말 일시 귀국했던 원더걸스는 지난 12일 밤 재차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는 국내에 머무는 동안 미국 데뷔곡이 될 '노바디'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찍었고 10~11일에는 중국을 방문, 현지 매체들의 큰 관심 속에 현지 첫 프로모션도 가졌다"며 "이렇듯 알찬 시간을 보낸 원더걸스는 미국 데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재차 현지로 향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미국 유명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성공적인 미국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미국 7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공연을 갖는다. 27일에는 미국 버전 '노바디'도 현지에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할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10월에는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인 CAA와 에이전시 계약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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