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장윤정, 골드미스들 '러브코치'로 나선다

문완식 기자  |  2009.06.16 15:43
장윤정 ⓒ최용민 기자

최근 방송인 노홍철과 열애로 화제를 모은 가수 장윤정이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계속 골드미스들과 함께 할 전망이다.

'골미다' 김재혁PD는 1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장윤정 씨는 골드미스들과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장윤정은 노홍철과 열애로 맞선 프로그램인 '골미다'에서 골드미스에서 빠지고 MC 승격이 점쳐졌었다.

김PD는 "장윤정 씨가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고 갑작스럽게 MC로 승격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골미다' 체제 그대로 계속 가는 것으로 보면 된다"며 "노홍철 씨가 단독MC를 계속 맡고 장윤정 씨는 계속해 골드미스들과 함께 하되 '열애'중 인 만큼 '러브코치'로서 멤버들에게 조언하는 입장에 설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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