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내며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2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32.0%를 나타냈다.
'선덕여왕'은 고현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요원 등 성인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기 시작, 조만간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는 7.5%, SBS '자명고'는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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