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이름따라 '4분'짜리 데뷔무대 갖는다

이수현 기자  |  2009.06.17 09:00
포미닛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데뷔를 앞두고 화제의 중심에 선 여성그룹 포미닛이 이름처럼 4분 길이의 데뷔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미닛의 한 측근은 1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포미닛이 오는 18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한다"며 "이름처럼 총 4분 길이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미닛은 '무대 위에서 4분 안에 각자 다른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뜻과 'for (a) Minute' 즉,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그룹명이다.

이 측근은 "이름처럼 4분 안에 대중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15일 데뷔곡 '핫 이슈' 음원과 원더걸스 전 멤버이자 포미닛 멤버인 현아가 출연한 40여 초 길이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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