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이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대결을 펼쳤다.
김창렬 임창정 이하늘 오지호 마르코 마리오 한민관 김준 등이 속한 '천하무적 야구단'은 최근 김성수 조현우 등이 속한 알바트로스 야구단과 박진감 넘치는 야구 경기를 진행했다.
알바트로스는 지난해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팀으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실력파들이 모여있다. 특히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 오지호 역시 알바트로스에서 맹활약했다.
최재형PD는 17일 기자와 만나 "천하무적 야구단이 알바트로스의 경기에서 사력을 다했다"면서 "오지호의 경우 야구를 시작한 이후에 처음으로 당시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3번이나 했다"고 칭찬했다.
최PD는 이어 "오지호 외에 다른 멤버들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슬라이딩을 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의 경우 이번 경기에서 완투를 했다. 멤버 모두 승부욕을 강하게 불태운 경기다"고 말했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최근 가수 백지영을 단장으로 영입, 프로그램에 새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알바트로스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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