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얻은 김지영·남성진 부부가 아들 남경목을 첫 공개했다.
두 사람은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시부모이자 중견 탤런트 부부 김용림·남일우와 함께 화목한 가족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SBS 일일극 '두 아내' 촬영으로 바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김지영은 "촬영 전에는 모유를 먹였는데 이제 분유를 먹인다. 또 잠을 줄여서라도 최대한 경목이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며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아들의 기저귀를 갈다 "매일 해줄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도 내게는 영광"이라며 "아들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을 통해 김용림·남일우 부부는 며느리 김지영에 대한 남다른 사랑, 손자 앞에만 서면 웃음꽃이 피는 모습으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지영과 남성진은 지난해 11월5일 결혼 4년6개월 만에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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