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두 아내'서 '우생순' 재현했다

김지연 기자  |  2009.06.18 10:56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연출 윤류해)에 출연 중인 김지영이 극중 출연했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을 재현한다.

김지영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체육관에서 극중 보험직원 단합대회에서 다시 한 번 핸드볼 공을 잡게 됐다.

특히 현재 국가대표코치인 용인시청의 김운학 감독과 용인시청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김지영, 김나영, 이유미와 함께 멋진 핸드볼 실력을 겨뤘다.

특히 김지영은 '우생순'에서 보여줬던 멋진 리드를 선보여 스태프들로부터 "김지영씨 핸드볼 선수 맞네"라는 감탄사를 이끌었다.

'우생순'은 김지영과 김정은, 문소리가 출연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핸드볼 장면 촬영 직후 김지영은 "핸드볼 공을 정말 오랜만에 잡아봤는데, 영화 찍을 때 그 느낌이 다시 느껴졌다. 이렇게 땀을 흘리니 기분도 좋고 다시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영이 다시 핸드볼 공을 잡은 장면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