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오는 9월부터 전국 투어 공연 '2009 이문세-붉은 노을'에 돌입한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18일 "현재 이문세가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며 "이번 이문세 전국 투어는 음악에 초점을 맞춰 무대와 음향, 조명이 음악을 극명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1984년 '나는 행복한 사람'이 수록된 1집 앨범으로 데뷔, 작곡가 이영훈과 공동작업을 시작해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 노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이문세는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 투어 공연의 포문을 연다. 올해 안에 10여 개의 도시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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