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부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개, 폐막작의 예매를 시작한 결과, 개막작 티켓이 4분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개막작은 일반상영작과는 달리 현장판매 티켓이 없기 때문에 오늘 기회를 놓친 관객은 예매 취소분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 개막작 '바시르와 왈츠를'은 톱스타들이 출연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한계 때문인지, 칸 영화제에서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매진까지는 5시간 남짓 걸렸었다.
개, 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의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제 13회 부천영화제는 다음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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