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연기변신에 대해 만족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진행된 2TV '그바보' 종영잔치에 참여해 "아쉽지만 만족한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촬영하는 3개월 동안 힘들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항상 좋은 역할만 하다 악역도 경험해보는 기회였다. 배우로서 경험치를 쌓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이달 말까지는 낚시 등으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바보'에서 주상욱은 톱스타 김아중의 비밀 연인으로, 야망을 쫓는 언론사 대표를 연기했다. 주상욱은 이 드라마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주상욱 소속사 김계현 실장은 20일 "다음 달께 차기작을 선정해 조만간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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