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포미닛' 현아 데뷔에 응원 "사랑한다"

이수현 기자  |  2009.06.20 10:42
원더걸스 예은(왼쪽)과 포미닛 현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원더걸스의 예은이 최근 포미닛으로 두 번째 데뷔한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예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 코너에 글을 공개하고 현아를 응원했다.

"2년 전 누구보다 재밌던 아이, 눈물도 웃음도 많던 아이, 무대 위에서 관중을 압도하던 아이, 언제나 막내일 것 같던 아이"라고 말문을 연 예은은 "그 아이가 벌써 18살이 되고 다시 무대에서 서 누구보다 더 멋지게 더 당당하게 그 아이가 지내온 2년을 말해주고 있다"고 포미닛의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은은 "그 아픔과 눈물 속을 버텨온 대견함, 오랜만에 보는 무대 위의 아이에 대한 벅참, 행여 사람들의 시선에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여러 가지의 감정이 뒤섞이고 교차한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대견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예은은 "현아야, 첫 방송 두 번째 방송 너무 잘했어"라며 "언니가 지금 미국에(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 있고 핸드폰이 고장 나버려서 축하의 인사도 제대로 못 건넸지만 넌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웠다"고 현아의 데뷔를 축하했다.

또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이길 기대할게, 사랑한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8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포미닛 데뷔곡 '핫 이슈' 첫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