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이 여름을 맞아 유명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를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무도'는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여드름 브레이크'라는 제목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 서울 한복판에서 희대의 탈주극을 벌였다.
'무도' 멤버들은 게시판의 설문조사에 따라 범죄자형을 가진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과 형사 얼굴로 뽑힌 유재석과 정형돈으로 팀을 나눠 추격전을 벌였다.
박명수의 등에 그려진 여드름 문신 힌트 하나만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면 300만 원을 갖는다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길은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하며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또 300만 원의 돈 때문에 서로 다툼을 벌이는 멤버들 간의 미묘한 신경전은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2편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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