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선우선의 6년 만의 첫 팬미팅이 취소됐다.
21일 선우선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예정이었던 선우선의 팬미팅을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준비하다보니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선우선은 27일 강남구 서초동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준비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앞서 18일 소속사는 선우선의 공식홈페이지에 이 같은 취소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는 "팬미팅 공지 후 많은 팬분들의 우려의 소리가 들렸다. 선우선과 만남이 즐거워야 할 때에 우려의 소리가 더 많다면 조금 더 신중하게 고려해야할 것 같아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만남이 아쉽게 무산되었지만 보내주신 건의사항들을 수렴해 좀 더 좋은 기회로 찾아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선이 다방종업원으로 분한 '거북이 달린다'는 개봉 10일 만인 지난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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