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조원선의 단독 콘서트를 관람한 아이비-김태성 커플이 공연 주최 측의 특별 대우를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아이비와 공식 연인인 유명 작곡가 김태성은 지난 19, 20일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조원선의 솔로 음반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중, 19일 공연을 봤다.
21일 이번 공연 관계자는 "아이비가 19일 애인인 김태성과 공연장을 찾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아이비 커플은 팬들의 시선에도 개의치 않고 시종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이비-김태성 커플은 연주팀의 초대로 공연장에 들렀다"며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자 주최 측은 아이비와 김태성을 대기실로 안내하려했지만, 이 커플은 팬들과 함께 입장을 하는 당당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가수 활동을 쉬고 있는 아이비는 올 초 김태성과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뒤 지금까지 알콩달콩한 사랑을 엮어오고 있다.
한편 이틀 연속 매진 사례를 이룬 조원선의 19일 공연에는 연지가 이선균-전혜진 부부도 관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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