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를 또 다시 전면에 내세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새 코너 '힘내라 힘'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힘내라 힘'은 21일 오후 '일밤' 2부를 통해 첫 방송됐다. 김용만 신정환 붐이 MC를 맡은 '힘내라 힘'은 소녀시대가 전국 각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활력과 용기를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방송 직후 여러 네티즌들은 과거 '일밤'이 '이경규가 간다' 등의 코너를 통해 사회의 숨은 양심을 찾았던 것 등과 관련, "공익적인 성격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고 '일밤'다웠다"고 호평했다. 한 네티즌은 "재밌게 봤고, 불경기인데 우리 가게도 좀 도와달라"며 애교 섞인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최근 MBC '무한도전'이 '박명수의 기습공격' 편을 통해 어려운 식당의 매출을 올렸던 것과 관련, "'힘내라 힘' 첫 회는 박명수의 기습 공격과 비슷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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