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유선 소속사 "열애? 사실무근"

김수진 기자  |  2009.06.22 08:08
한재석(왼쪽)과 유선


배우 한재석과 유선이 열애설에 대해 발끈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전 모 여성지가 제기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07년 말 방송된 SBS '로비스트'에 함께 출연한 인연 외에는 전혀 인연이 없다"면서 "두 사람이 이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가 같지만 친분관계도 없는 사이다"면서 "왜 열애설이 재기됐는지 황당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사적으로 두 사람이 만난 적이라도 있다면 이해하겠지만 만남도 이뤄진 적이 없는데 열애설이 제기됐다"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재석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태양의 여자'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유선은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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