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노홍철, 내게 모든 수입 공개"

최근 연인사이임을 공개한 노홍철이 장윤정에게 자신의 수입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장윤정은 22일 오후 방송될 '놀러와- '놀러와 짝꿍을 소개합니다' 제 2탄에서 "노홍철이 자신에게 모든 수입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삼청각, 자동차 극장 등에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만남을 가졌던 에피소드를 공개 하던 장윤정은 "한 번은 노홍철이 나에게 자신의 수입을 모두 말해 준 적이 있다"고 폭로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장윤정은 "노홍철이 어느 날 노트에 자신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고 한 달 수입이 얼마가 되는지,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한 장 한 장 쓰면서 설명해 노트 한 권을 꽉 채운 적이 있었다" 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도 "삼청각은 나의 아지트로 다른 이성 친구들과도 놀러 간 적이 있지만, 노트에 그런 걸 쓰며 수입 구조를 공개 했던 적은 처음이었다"며 장윤정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흔들렸던 마음에 대해 털어 놓았다.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팀명으로 함께 출연해 녹화가 끝난 당일 밤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둘은 연인이 되기 직전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