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데뷔한 신예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이 '액땜'을 했다. 소속사 앞에 주차해 둔 차량 유리창이 파손 당한 뒤, 차 안에 있던 모니터용 캠코더를 도난당한 것. 하지만 한 밤 중 벌어진 일이라 아직까지 누구의 소행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22일 포미닛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미닛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매니저가 21일 오전 6시께 서울 청담동 회사 앞에 주차해 둔 승합차를 몰러 갔다"며 "그런데 차 앞에 도착해 보니, 옆 유리창이 깨져 있었고 안을 뒤적거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무래도 21일 새벽에 누가 차에서 무엇을 훔치려고 이러한 일을 벌인 것 같다"며 "포미닛 멤버가 아무도 타고 있지 않고 있을 때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생각하면, 한편으로 액땜을 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가 소속돼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은 포미닛은 지난 15일 데뷔곡 '핫이슈'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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