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땜' 포미닛, 차량 파손-캠코더 도난..경찰 신고

길혜성 기자  |  2009.06.22 13:36
포미닛의 권소현,허가윤,김현아,남지현,전지윤(왼쪽부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막 데뷔한 신예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이 '액땜'을 했다. 소속사 앞에 주차해 둔 차량 유리창이 파손 당한 뒤, 차 안에 있던 모니터용 캠코더를 도난당한 것. 하지만 한 밤 중 벌어진 일이라 아직까지 누구의 소행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22일 포미닛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미닛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매니저가 21일 오전 6시께 서울 청담동 회사 앞에 주차해 둔 승합차를 몰러 갔다"며 "그런데 차 앞에 도착해 보니, 옆 유리창이 깨져 있었고 안을 뒤적거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파손 당한 차 안을 살펴본 결과, 모니터용 캠코더 하나가 도난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무래도 21일 새벽에 누가 차에서 무엇을 훔치려고 이러한 일을 벌인 것 같다"며 "포미닛 멤버가 아무도 타고 있지 않고 있을 때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생각하면, 한편으로 액땜을 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가 소속돼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은 포미닛은 지난 15일 데뷔곡 '핫이슈'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