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김혜수·류시원.., 제주도서 촬영 스타트

김지연 기자  |  2009.06.23 06:48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가 주연을 맡은 SBS 새 주말극 '스타일'이 제주도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22일 오전 5시30분께 김포공항 3층 출국장에서 스타일리시한 남녀 스타들이 속속 도착했다. 이들은 1시간여의 비행 후 제주공항에 도착, 90여 명의 스태프와 함께 공항도착 장면을 시작으로 제주도 촬영에 돌입했다.

선글라스와 갈색 의상을 입고 도도한 매력을 물씬 풍긴 박기자 역의 김혜수와 검은책 셔츠에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 류시원이 나타나자 공항을 술렁이기 시작했다. 다소 긴장한 모습을 연출한 이지아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제주도에서 머물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스타일'은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오는 8월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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