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김태희 등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진이 헝가리에서 3주 동안 쉴 틈 없는 촬영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23일 '아이리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부터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김영철 등이 헝가리에서 쉴 틈 없이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 등은 28일까지 예정된 촬영 일정이 워낙 촉박해 하루 2~3시간 정도만 수면 시간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아이리스' 주인공들의 운명이 엇갈릴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제작진이 가장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아이리스'는 국가 안전국 요원들의 음모와 배신,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다. 3주 동안 헝가리 촬영을 마치고 7월부터 국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영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