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연인 화요비에 대한 애정을 가사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언터쳐블의 디액션은 지난 2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나눈 인터뷰에서 "새 음반 수록곡 중 '마이 부(My Boo)'라는 곡은 슬리피 형이 공동 작사한 노래"라며 "이 노래에서 슬리피 형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
'마이 부'는 "너 때문에 내가 숨을 쉬어 넌 나의 샤인(shine) 무인도 같던 내 가슴 속엔 너 뿐" 등 연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노래다.
또한 슬리피는 새 음반의 '땡스 투'를 통해 "너무 힘든 와중에도 전곡의 퀄리티를 높여준 초미녀 레아(화요비의 본명)야! 니가 옆에 있어서 고된 작업들 모두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어! 너무 너무 사랑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슬리피는 "보통의 연인들처럼 잘 만나고 있다"며 "항상 저에게 힘을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화요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디액션은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부럽다"며 "하지만 요즘에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연인을 만나고 싶지 않아 조금은 덜 부러워졌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화요비와 슬리피는 지난해 언터쳐블 데뷔곡 '잇츠 오케이(It's Okay)'에 화요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 화요비가 미니홈피에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공식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언터쳐블은 지난 9일 새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Oh)'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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