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박용우와 연인 공개후 편안하고 좋다"

김수진 기자  |  2009.06.25 15:57

배우 조안이 공개연인 박용우의 촬영장 응원 지원 사격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조안은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극본 유윤경,김정은 연출 김성근,김영균)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박용우가 최근 촬영장에 응원 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안은 "내가 일정이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해 촬영장에서 잠시 얼굴을 봤다"면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박용우와 연인관계를 공개한 이후 편안하고 좋다. 그 전에는 불편한 게 많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두 여자가 가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그릴 예정이다. 조안은 극중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로 등장한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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