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美 뉴욕서 3개월째 어학연수

김수진 기자  |  2009.06.26 10:05

배우 배두나가 미국 뉴욕에서 3개월째 어학연수중이다.

배두나는 미국 뉴욕시립대(CUNY)의 버룩 칼리지(Baruch College)에서 영어 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현지에 머물고 있는 유학생에 따르면 배두나는 평범한 모습으로 다른 학생들과 어울리며 학업에 정진중이다.

미국 내에서도 잘 알려진 영화 '린다린다', '괴물' 에 출연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교수가 배두나에게 큰 관심을 보일 정도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배두나 소속사 바른손 관계자는 26일 "3개월 전부터 어학연수 코스를 밟고 있다"며 "어학연수 기간을 정해 놓고 떠난 게 아니기 때문에 기간을 더 연장할지의 여부는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배두나가 다음 달 초 일본에서 진행되는 일본 영화 '공기인형' 프로모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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