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보아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들으며 그를 추억하고 있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보아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미국 트위터에 휴대전화를 통해 짧은 글을 올렸다.
보아는 "나는 지금 'SF Pride'(San Francisco Pride) 리허설을 위해 이동하는 차안에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을 듣고 있다"고 적었다. '유 아 낫 얼론'은 마이클 잭슨이 1995년 발매한 싱글로,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보아는 25일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접한 후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잭슨, 고이 잠들다"라고 밝힌 뒤 "나는 당신이 무척 그릴 울 것이다. 지금 무척 슬프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보아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SF Pride'(San Francisco Pride) 축제에 나서, 미국 정규 1집 타이틀곡 'I did it for love' 등을 부르며 메인 무대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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