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이 영화 '국가대표'를 감동이 충만한 스포츠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제작 KM컬쳐) 제작보고회에서 상영된 메이킹 필름에서 "남녀노소 따질 것 없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감동이 충만한 스포츠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용화 감독은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감독으로 평가 받았다.
김용화 감독은 스키점프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캠캣이라는 와이어캠 장비를 썼다. 이에 시속 120km의 속도로 날아가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카메라에 담았다.
영화 '국가대표'는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여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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