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2', 19주만에 월夜예능 1위 탈환

김현록 기자  |  2009.06.30 07:33

SBS '야심만만2'가 19주 만에 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야심만만2'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놀러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야심만만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월16일 방송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야심만만'에는 최근 전진과의 열애를 공개한 탤런트 이시영이 출연해 데뷔 후 나이를 속여야 했던 일, 이를 고백하고서야 발을 뻗고 잔 일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놀러와'는 9.7%, '미녀들의 수다'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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